안마시술소 출입으로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른 연예병사 가수 세븐이 여전히 위문열차 팀과 함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27일) 오전 한 매체는 국방홍보원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현재 군 감찰에서 홍보원을 감사 중'이라며 '문제가 된 세븐 등의 연예병사들은 아직 위문열차 공연팀과 함께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앞서 국방홍보원 측은 다수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현재 세븐을 비롯해 이번 사건과 관련된 연예병사들이 모두 부대 내에서 자숙 중'이라며 '당초 소화할 일정이 있었지만, 취소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한 바 있습니다.
한편, 국방부는 세븐 등에 대해 조사를 벌이고 있고, 안마시술소 출입이 사실로 확인되면 법규에 따라 처리할 방침입니다.
